[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무안자립원, 해제용학복지센터)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대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7명이 함께 했다.

특히, 군의회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간단한 전달식 후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위문했다.

김대현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힘든 상황에 놓인 입소자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이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