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자동차극장에서 ‘무비 나잇’
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운전자 응원 서비스
포드코리아 자원봉사의 달 소원팔찌 만들기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과 운전자를 위해 다양한 가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월 잠실 자동차 극장에서 연 ‘폭스바겐 드라이브 인 시네마‘ 이벤트에 대한 고객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 22일 두 번째 자동차 극장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폭스바겐 무비 나잇> 이벤트는 전라도 광주 패밀리랜드에 위치한 자동차극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신작 영화 감상은 물론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간식과 푸드 박스,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차량관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8일 ‘마이 폭스바겐’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는 28일부터 한 달간 트럭⋅버스 운전자들을 응원하고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Thank you, 마이 히어로’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미쉐린코리아가 매년 휴게소에서 진행하는 타이어 안전 캠페인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대신해 마련된 비대면 방식의 행사다. 코로나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애쓰는 트럭⋅버스 운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럭⋅버스 운전자들은 누구나 3가지 참여 부문 중 1개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28일까지 미쉐린 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타이어 관리에 관한 궁금점이나 무상점검 요청 문의를 등록하면 미쉐린코리아가 응답하고, 무상점검 요청에 채택된 운전자에게는 각 지역 영업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자 본인이나 동료들과의 모습을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화물 운전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찍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추첨을 통해 각 이벤트 부문별 1등은 갤럭시 워치 3 또는 애플 워치 SE, 2등은 BHC 모바일 교환권(총 50명),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미쉐린 멤버십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이하 포드코리아)는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소원팔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포드코리아 임직원이 난치병 환아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원팔찌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드자동차는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 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도 2015년부터 본사⋅딜러사 임직원과 환아들의 쾌유를 비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체 봉사활동이 어려워져 직원들이 재택 근무 중에도 참여 가능한 소원팔찌 만들기 프로젝트로 대체됐다.

포드코리아는 팔찌와 함께 응원 카드도 전달해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임직원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와 포드 공식 금융사인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에서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소정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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