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생소한 온라인축제, 라이브 미팅 등 프로그램 구성 알차게 운영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라이브 미팅’, 지평선 경매 ‘행운을 잡아라’, ‘개막식 지평선 별빛 드론쇼’ 진행
개막식 기획공연인 지평선 별빛 드론쇼 10월 7일 저녁 8시에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채널에서 시청

김제 지평선축제 별빛드론쇼(사진=김제시)
김제 지평선축제 별빛드론쇼(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올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에서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라이브 미팅’, 지평선 경매 ‘행운을 잡아라’, ‘개막식 지평선 별빛 드론쇼’가 있다.

먼저, TV로만 볼 수 있었던 가수 등 연예인의 공연과 입담을 즐기는‘라이브미팅’이 있다. 유튜브 양방향 스트리밍 화상으로 접속한 이들은 대형 스크린에 띄워져 실시간으로 대화도 하고 여러 가지 퀴즈와 댓글 이벤트도 실시해 축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라이브 미팅은 10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니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채널에 접속하여 만나볼 수 있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지평선 경매 “행운을 잡아라”가 있다. 지평선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인 안시성 옹기세트, 장동국 도예세트와 김제 특산품인 한우세트, 가시오가피 등을 실시간 경매로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격있는 상품들을 낙찰할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10월 10일, 11일 이틀간 오후 5시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YouTube Live)를 통해 볼 수 있다.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진행하며, 나도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수익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고 하니 낙찰의 기쁨을 2배 누려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개막식 지평선 별빛 드론쇼이다. 지평선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처럼 수백대의 드론이 선사하는 화려함으로 개막식 인기가수 공연 못지않은 즐거움과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개막식 기획공연인 지평선 별빛 드론쇼는 지평선 온라인축제 시작일인 10월 7일 저녁 8시에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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