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일로읍 오룡지구에 신설된 행복초등학교와 행복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무안군청)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무안군청)

 

이번 캠페인은 군청,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에서는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홍보물, 리플릿 배부를 통해 학교폭력의 올바른 인식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전화(1388) 이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 교사,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 인식제고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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