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코로나 전국확산 우려 휴게소등 방역실태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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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코로나 전국확산 우려 휴게소등 방역실태 집중점검
  • 공희연 기자
  • 승인 2020.09.2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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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실내테이블 운영중단, 입•출구 구분운영 점검
유버, SRT 기차 내 객실 자외선 살균로봇 공급
사진=양편군 제공
사진=양평군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가을철 대유행을 우려, 방역 관리와 이행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양평군은 다음달 4일까지 유동인구의 분산이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휴게소 내 방역수칙 점검내용은 이용자 분산유도와 머무는 시간 단축,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유도에 관한 사항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휴게소 이용자간 최소 거리두기 1m, 마스크 미착용 휴게소 내 시설 출입금지, 발열증상확인, 입구·출구 구분 운영, 출입자 명부 작성, 실내 시설 환기⋅소독 수시 실시 여부,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모든 메뉴 포장만 가능 등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나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관리 책임자에게 개선조치를 요구 할 계획이며, 고위험시설 이외에도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 일정규모 이상(150㎡) 일반‧휴게음식점도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자외선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는 SRT 수서역과 기차 내 객실에 원격 살균이 가능한 최첨단 자외선(UV) LED 살균로봇 3종을 공급했다.

유버는 SRT 고속철 운영사인 SR의 추석맞이 특별 방역 기간에 바닥부터 높은 층 높이까지 살균할 수 있는 대용량 살균로봇, 열차 객실 내부를 살균하는 객실용 살균로봇, 대인 살균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워크스루 로봇 등 3종을 공급해 방역을 시행했다. 특히 객실 통로의 좁은 공간도 좌석, 바닥, 천장까지 동시에 살균할 수 있는 로봇을 투입, 승객들의 교차 감염 불안을 줄였다.

 

사진=유버 제공
사진=유버 제공

 

객실용 로봇은 좌석 간 통로가 약 60㎝로 좁은 곳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부 주행 로봇을 소형화했다. 또 상부에는 특수 제작한 로봇 팔 4개를 장착해 좌우 로봇 팔은 양쪽 좌석 등받이, 의자 등을 살균하고 앞뒤 로봇 팔은 각각 바닥과 천장을 살균할 수 있다. 기차 통로를 직선으로 움직이면서 넓은 부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살균한다.

살균로봇은 화학 약품을 전혀 쓰지 않고 반도체(LED) 광원 기술을 이용한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및 기타 유해 세균을 30초 안에 넓은 면적에서 대량 살균할 수 있다.

유버 대표는 사람이 소독제를 이용해 닦는 방식의 소독은 문지르는 세기나 힘의 강도에 따라서 살균이 되는 부위가 있고 되지 않는 부위가 있어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습식 소독제가 살균하려는 피사체에 균일하게 분포되지 않는 문제점이 존재한다는 얘기다. 반면 자외선 로봇은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LED 빛으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일정하고 균일하게 반복해서 살균을 할 수 있어 살균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추석 명절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 내 화재를 분석한 결과, 산업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기계적 요인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 기간 산업시설의 전기·기계 설비에 대한 전원차단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추석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2017년 45건, 2018년 24건, 2019년 32건 등 총 10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 9명, 재산피해는 약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이 37.6%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이 34.7%, 자동차 9.9%가 뒤를 이었다. 비주거 시설 중 공장이나 창고, 작업장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51.2%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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