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정부3.0 시대 '2016 올해의 우수aT인 선발대회'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올 한해 aT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의 직원이 선정됐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aT 전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 올해의 우수aT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 aT 1일 전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한해 aT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했다. 사진=aT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aT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직원을 최종 선발하는 행사로써 비전달성과 성과창출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공사 고유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은 행사다.

대상은 aT 주요사업 및 경영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매달 선발된 바 있는 '이달의 우수aT인' 직원들에 한해서다.

최종 심사 결과, 올해의 최우수상은 국내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한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 농식품미래기획단)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사업기반 확보'를 주제로 발표한 식품산업처 이주용 과장이 수상했다.

뒤이어 우수상은 TRQ 수입추천서 자동발급시스템 구축을 통한 업무효율화 및 고객만족도를 높인 비축관리처 김유진 과장이, 장려상은 aT의 농식품 직거래사업 법적 지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통조성처 전성훈 과장이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청년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개선 등 aT가 국민에게 가까이 나아가는 공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한 직원들의 수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는 게 aT 측 평가다.

aT 여인홍 사장은 “우수 aT인 선발제도를 통해 전 임직원이 연간 업무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비전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혁신활동을 통해 aT가 농어민과 국민을 위한 미래 농수산식품산업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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