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관람형, 온라인 참여형, 온라인 판매형 3개분야 19개 진행
핸드폰과 노트북 등 '유튜브_김제지평선축제'에 접속하여 어디서든 축제의 열기를 즐겨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린다(사진=김제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린다(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코로나로 취소되거나 연기된 축제가 있는 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통문화와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김제의 정체성을 살린 김제지평선축제는 매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고 벅차게 했고 감동을 주어 잊히지 않는 추억을 선물했다. 올해에도 김제지평선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대면 접촉이 위험해진 요즘 김제지평선축제는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여 집에서도 핸드폰이나 노트북만 있으면 '유튜브_김제지평선축제'에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든 축제의 열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온라인 관람형, 온라인 참여형, 온라인 판매형 3개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제지평선축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서 시청하는 온라인 관람형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지평선 별빛 드론쇼 ▲청정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마이리틀 호라이즌 ▲랜선으로 들려주는 김제이야기 등이 있다. 온가족이 직접 화상으로 접속하고, 실시간 채팅·댓글로 운영되는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경매 “행운을 잡아라” ▲지평선 라이브 미팅 ▲지평선 횃불 퍼레이드 ▲지평선 쿠킹클래스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등이 있다.

지난 해 지평선축제 쌍용놀이(사진=김제시)

한편, 온라인 판매로 진행됐던 라이스집쿡세트, 체험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 3종의 체험꾸러미는 인기리에 1, 2차 매진을 거듭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풍성한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고향 집에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도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를 통해 김제의 맛과 멋을 즐기고 직접 고향을 방문한 것처럼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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