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튜브 채널서 13일 오후 8시 시작해
‘G80’ 등 프리미엄 중고차 상담에 구매까지
내차팔기서비스 경매입찰 데이터 분석결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홈쇼핑 포맷을 적용한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 쇼 ‘리본쇼’를 선보인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리본쇼’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3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리본쇼’는 전문가가 보증하는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라이브 방송에서 소개하는 행사로 실시간으로 상담과 구매까지 이뤄진다. 차량 외관 상태는 물론 인테리어와 옵션까지 자세히 소개해주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의 질문에 신속히 답변,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이번에 진행되는 쇼는 총 3부로 프리미엄 세단 ‘G80’과 인기 소형 SUV ‘XM3’, 가성비 경차 ‘모닝’을 소개한다. 경차부터 SUV와 세단까지 다채로운 차종이 준비된 만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닝’은 2019년 연식의 주행거리 850km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다. 경차 구매를 고민 중인 소비자라면 눈 여겨 볼만하다.

아울러 ‘리본쇼’에서 소개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제공된다. 업계 최장기간인 ‘10일간 타보기 서비스’와 전국 무료 배송 등의 혜택도 있다. 생방송 중 상담을 남기고 다른 리본카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도 무료 배송을 제외한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쇼를 시청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각 차량마다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3만 원, 총 30명)을, 실시간 댓글창에 올린 차량 관련 질문이 MC에게 채택되면 CU 모바일상품권(1만 원, 10명)을 제공한다.

또 리본쇼 생방송 화면 캡쳐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게시⋅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총 100명)를 준다.

 

 

한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중고 전기차 시장 인기도 순위를 따진 결과, 테슬라 모델3가 최고 인기를 누리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경매 입찰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는 평균 11.3명의 딜러가 입찰했으며 평균 중고차 매입시세는 4675만원이다.

2위에는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이름을 올렸다. 7.9명에 평균 중고차 매입시세는 1674만원으로 확인됐다. 3위는 현대 코나EV로 6.9명에 평균 매입시세는 2622만원이었다. 이어 4위 니로EV, 5위 SM3 Z.E, 6위 볼트EV 순이었다.

테슬라 모델 3가 다른 전기차보다 인가 많은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대기 기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 코나EV의 경우 화재로 인한 리콜 사태가 시장 인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헤이딜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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