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교체, 구석구석 집 안팎 대청소, 소독 등 진행

무장면 지사협,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고창군)
무장면 지사협,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 전북=주현 기자]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육, 김동섭)이 지난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87세의 어르신은 집청소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어 집 안팎의 위생상태가 청결하지 않아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무장면 지사협 위원 11명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장판 교체, 구석구석 집 안팎 대청소, 소독 등을 협력해 진행했다.

김동섭 무장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동참해 준 무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보다 많은 가정에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관내 취약계층 장판교체, 누전차단기 교체, 집안팎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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