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전북도 정기분 공유재산 취득·처분의 적정성 현장 확인

도의회 행자위 현장활동(자료제공=전북도의회)
도의회 행자위 현장활동(자료제공=전북도의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전라북도에서 이번 제376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중 전주․김제․완주 지역 4곳을 방문,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노송119안전센터 ․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표준양식장 ․ 농업기후변화 대응교육센터 ․ 전라북도 문학예술인회관 건립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 인지와 대상부지가 행정목적 달성에 부합하는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건립’ 등 14건으로 오는 10월 19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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