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기동정 타고 취약해역 집중점검, 국민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 노력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나선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과 관계자들(사진제공=여수해경)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나선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과 관계자들(사진제공=여수해경)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해양범죄 예방을 위해 여수·고흥권내 취약해역을 집중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형사기동정을 이용 여수해양경찰서 관할(가막만·여자만 ~ 나로도·우주센터 ~ 녹동·소록도 해상) 해양범죄 우범 해역을 직접 살펴보고 대응대책 등을 점검했다.

송 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관내 고질적인 범죄인 △김양식장 무기산 사용 △불법조업 저인망 △조업구역 위반 권현망 △선박불법개조 등 안전재해사범 등과 관련하여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조하여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하반기 해양안전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진행 중에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바다위에서 불법행위들이 근절 되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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