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체어, 와이드 담요, 캠핑행어 등 이달 출시해
지난해 대비 QM6전용 차박 액세서리 판매 30배⬆
롯데렌터카, 땡큐캠핑과 차박여행 지원 프로모션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타인과 마주치지 않으면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차박’(차에서 숙박)이 새로운 캠핑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열풍 속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QM6와 XM3도 인기를 얻고 있다.

차박에 필요한 액세서리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지난해와 비교해 30배 정도 늘었다. 차박 열풍 전부터 판매해오던 QM6 전용 에어매트와 카텐트는 지난해 대비 각각 4.4배, 33배 증가했다.

차박 용품 수요가 늘자 르노삼성차는 차박 캠핑을 보다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플 체어와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개 제품을 이달 새롭게 출시했다.

QM6의 2열 시트를 접어 트렁크 공간까지 연결해 안락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에어매트는 185cm 이상 신장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누울 수 있어 차박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르노 카 텐트는 한정된 트렁크 공간을 극대화해 최적의 공간 구성을 실현한다. 2열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에서 2열까지 이어지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SUV의 장점을 활용해 차량 후방의 트렁크 바깥쪽에 텐트를 설치해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커넥션 타입이다.

2명이 누워도 넉넉한 공간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장점이다. 여기에 환기 시스템과 방수, 방충문, 레인 스크린, 에어커튼 시스템까지 갖췄다.

지난 6월 출시한 XM3 전용 에어매트도 인기다. 출시 이후 매달 평균 10% 이상 판매가 늘고 있다. 8월에 추가로 선보인 XM3 전용 카 텐트 또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에어매트의 가격은 5QM6용 11만5000원, 5XM3용 9만6800원이며 르노 카 텐트의 가격은 34만원이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캠핑장 예약 앱 ‘땡큐캠핑’과 차박 여행을 지원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량 견적이나 계약을 진행하는 신규 고객과 더불어 롯데렌터카의 통합 고객지원 앱 ‘신차장 멤버십’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도 펼쳐진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저장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다음달 28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 전국 캠핑장 1박 무료 쿠폰을 준다.

10월안에 계약까지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경기⋅충청⋅경상 캠핑장 1박 무료 쿠폰과 함께 단기렌터카 1일 무료이용권, 캠핑용 테이블⋅의자⋅매트 무료 렌탈 서비스 등 차박 풀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차장 멤버십 앱을 통해 땡큐캠핑 2만원 상당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