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완주방문의해 앞두고 안전관리․서비스 강화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11월 2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2020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안전교육' 을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

완주군, 2020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안전교육' 을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사진=완주군청)

완주군은 농어촌민박사업자 법정 의무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교육은 집에 설치되어 있는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사전 문자메시지 및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자가 많은 농어촌민박의 특성상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화 상담센터와 PC원격지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온라인을 활용한 수강생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1 완주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이 고객 우선의 안전관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완주, 다시 찾고 싶은 완주군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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