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으로 새창이 다리에서 우국지사 김영상 선생 투수비까지
제4회 새만금 문화예술제 대비 위생적인 환경 만들기

청하면 국토대청결운동(사진=김제시)
청하면 국토대청결운동(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 청하면(면장 조희임)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미실시 했던 국토대청결운동을 10월 22일 오전에 한마음으로 똘똘뭉친 공무원, 시민 등 민·관 합동으로 새창이 다리에서 우국지사 김영상 선생 투수비까지 거리로 나섰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상반기내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 및 새창이 다리를 찾는 낚시꾼들이 버린 담배꽁초, 페트병, 캔류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청하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으로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새창이 다리 공중화장실 소독도 함께 실시하였다. 신체접촉이 빈번한 부분을 중점으로 소독제 뿌리기, 화장실 바닥 락스로 청소하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조희임 청하면장은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토요일에 실시하는 제4회 새만금 문화예술제을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원 및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어 좋은 장이 되었고,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