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기초에 대한 교육부터 퀼트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어

성덕면 '한 땀 퀼트 교실' 운영(사진=김제시)
성덕면 '한 땀 퀼트 교실' 운영(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은 지난 26일부터 월, 수, 금 오후 2시 성덕면 복지회관 2층에서 “한 땀 퀼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전북형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작된 “한 땀 퀼트 교실”은 성덕면 주민 15여명을 대상으로 바느질 기초에 대한 교육부터 퀼트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2차시에 걸쳐 부엉이 키링, 로그캐빈 파우치, 장미 미니백, 핵사곤 빅백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번기가 끝나고 여유를 찾은 성덕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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