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VRㆍAR제작거점센터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생모집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나주와 순천 두 곳의 VR·AR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나주에 위치한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와 순천의 ‘저전동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자체 노하우와 지자체·산학연 거버넌스 등을 활용한 ‘지역 VR·AR 거점센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VR·AR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행사를 ㈜뉴작(대표:정해현)으로 선정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에는 VR·AR 분야의 핵심 역량을 쌓기 위한 개발 기본 과정 및 제작 실무과정(Unity)에 대한 학습이 5주간 진행된다. VR/AR분야 콘텐츠 개발 능력 배양을 원하는 전남 지역 청년, 지역 내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총 50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이며 교육 수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특화산업 분야 및 실감콘텐츠 산업 분야 기업 수요에 따라 현장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실감콘텐츠 분야 생태계에 인력 선순환 촉진에 기여를 하겠다.” 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교육 및 실습은 11월 9일부터 12월 11일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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