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국내 금융권 전산센터 최초로 구축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출입자동기록시스템’을 구축하고 3일 시연했다.

농협은행 IT부문(부행장 한정열)에서 구축한‘출입자동기록 시스템’은 IoT 기반의 위치인식 및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전산센터 보안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농협은행 IT부문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해 12월 특허를 획득했다.

김병원 회장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시연하고 있다(사진=농협)

김병원 회장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시연하고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수익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IT부문이 사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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