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스님)가 지난 7일 ‘가족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서 공기정화 식물 재배법을 익히고, 가족 화분 만들기와 자녀 보드게임 체험 활동을 진행해 가족 모두가 꽃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국립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고창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숲 해설사의 진행으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자녀 생태 놀이 활동을 비롯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센터에 나와서 보드게임도 하고 다양한 만들기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센터장 대원스님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