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늘리기·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이장협의회와 실시

만경읍 인구 늘리기·저출산 극복 캠페인 추진(사진=김제시)
만경읍 인구 늘리기·저출산 극복 캠페인 추진(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만경읍(읍장 한광섭)은 지난 5일 만경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만경터미널에서 지난달에 이어 3번째 인구 늘리기·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이장협의회와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만경읍 이장단과 직원들이 터미널주변 읍민들에게 “내고장 주소 갖기”,“김제 아이 함께 키워요” 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을 배부하고 김제시 인구 늘리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 하였다.

김제시에서는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 전입시민은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문화 향유 지원, 출산장려금, 출생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전입기관 및 기업체에는 유공기관 전입지원금이 지원되며 국적취득자는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입청년들에게 결혼축하금, 청년주택수당, 전세자금이자지원, 공무원시험준비반, 청년인턴사원제, 청년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광섭 읍장은 “살아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소하고 있는 인구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면서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여 김제시 인구 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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