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봉사로 관내 곳곳을 다니며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즐거워'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개최(사진=김제시)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개최(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철)는 19일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시고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도 사업을 정리하고 참여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에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사업성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 청취,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간담회 후에는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구면은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에 40명이 참여하여 1일 3시간씩 공공시설봉사로 관내 곳곳을 다니며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금구면 주변정비 등을 하였고, 실버빨래방 운영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의 이불빨래 등을 하였으며, 명품길가꾸기 사업으로 명품길 환경정비를 하여 깨끗한 금구면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금년 1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아름답고 깨끗한 금구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여가선용, 더불어 소득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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