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면, 황강초등학교와 인구 늘리기 시책 홍보

공덕면 황강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사진=김제시)
공덕면 황강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공덕면(면장 천만영)은 19일 인구소멸위기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공덕면 황강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20여명와 함께 추진하였다.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황강초등학교에서 김제에 주소 바로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황강초등학교 교사는“공덕면에 찾아오는 가족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위해 마을과 학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사업장이 있거나 실거주하면서 주소지는 타 지역에 둔 사람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사회단체장 회의 시 김제시 인구증대 정책사업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증대와 출산장려로 활력있는 공덕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매월 관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범시민 '김제愛주소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공덕면의 생존을 위해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모두가 공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