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협의회가 주관한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협의회가 11월20일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에서 개최되었다.

협의회 인사말하는 송광인 인문사회예체능 협의회장(전주대 교수)  사진=하태웅
협의회 인사말하는 송광인 인문사회예체능 협의회장(전주대 교수) 사진=하태웅

 

한경희 팀장(도청 기업지원과), 소영웅 주무관1(도청 기업지원과), 송광인 인문사회예체능 협의회장(전주대 문화관광콘텐츠 사업단장), 임광희 이공계열 협의회장(우석대 기계자동차부품설계사업단장) 등 각 대학 커플링 사업단장과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커플링사업은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지난 2007년부터 전북도·대학·기업의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도내 우수 대학생의 타 지역으로의 유출을 막고 도내 기업으로 취업을 유도하여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는 2020년 총 9개 대학 25개 교육과정을 선발했으며 인문사회 예체능계열(9개 과정)과 이공계열(16개 과정)이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송광인 인문사회예체능 협의회장(전주대 교수)과 임광희 이공계열 협의회장(우석대 교수)의 진행으로 사업단별 운영방안 발표 및 토론, 커플링사업의 발전방향 토론 등으로 운영되었다.

캡처협의회 인사말하는 임광희 이공계열 협의회장(우석대 교수)  사진=하태웅
캡처협의회 인사말하는 임광희 이공계열 협의회장(우석대 교수) 사진=하태웅

 

송광인 인문사회예체능 협의회장(전주대 교수)은 “올해는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단장의 열정으로 사업이 무리 없이 진행되었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커플링사업단의 향후 방향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하는 발전적인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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