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동진강(2건)과 김제 만경강(1건)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
AI 발생위험 없어질 때까지 방역활동 지속

(사진=plxabay)
(사진=plxabay)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지난 17일 김제 성덕면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의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된 경우에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지난 16일과 17일 정읍 동진강(2건)과 김제 만경강(1건)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전북도는 AI 발생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가축방역상황실 24시간 연락체계 가동, 철새도래지 주변 매일 소독, 오리농가 사육제한(46호) 실시, 거점소독초소(23개소) 24시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물샐 틈 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