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생명 자살예방 연구소 오행자 소장을 초청하여

제609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 토스터(제공=김제시)
제609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 토스터(제공=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609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참생명 자살예방 연구소 오행자 소장을 초청하여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 및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어, 내면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깨우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있는 강연을 준비하였다.

오행자 참생명 자살예방 연구소 소장은 ‘토닥토닥 힐링수다’,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등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부경대 평생교육원 힐링지도사 지도강사로 활동하며 1인 유튜버로 ‘토닥토닥 힐링수다’ 채널을 운영중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이에 따른 우울과 불안이 사회에 만연한 가운데 김제시민들이 삶의 소중함을 꺠닫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데 본 강연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하며 사회 분위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명품 문화콘텐츠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평선아카데미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90명으로 제한하고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고 특히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배움을 원하는 시민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IPTV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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