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공덕면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는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벽지를 교체해주는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곳은 2020년 김제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선정된 가정이며,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사회적 기업의 재능기부로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공덕면 복지기동대 또한 도배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 사업에 동참하였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다른 사회적 기업들과 힘을 모아 그동안 열악한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게 되어 기쁘다며, 수혜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일환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