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 무안읍(읍장 박남옥)은 자넌 10월 30일부터 한달간 진행중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읍 행복홀씨 입양사업 (제공=무안군청)
무안읍 행복홀씨 입양사업 (제공=무안군청)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조성회(회장 이종섭) 주관하는 아름다운 무안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도로변에 유채 등 연산홍 철쭉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이 있는 길로 조성했다.

또한 철소재길 힐링거리인 성동공원에서 성암리까지 왕복 5km 도로변 쓰레기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종섭 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무안 가꾸기가 회원들의 협조로 잘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옥 읍장은 “철소재길 도로변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 20여명이 꽃화단 풀매기, 거름주기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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