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정 나누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회장 문영순)에서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0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 (제공=무안군청)
2020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 (제공=무안군청)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에서는 해제면에 위치한 황토갯벌랜드 식당에서 김장김치 350포기를 담고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180kg을 무안자립원, 무안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우리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양파, 고구마, 낙지를 활용하여 개발한 향토음식과 가공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황토갯벌랜드 식당, 카페, 가공품 홍보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영순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한 많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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