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는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전단지(사진=김제시)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전단지(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11일(금) 오후 7시 김제 시민과 함께하는 ‘2020 희망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첼로 협주곡 조르쥬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김제에서 활동하는 우쿨렐레 연주단체 ‘Sing우쿨리나앙상블’이 연주하는 영탁의 ‘찐이야’, 영화 광복절 특사의 ost ‘분홍립스틱’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이 예상된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소프라노 문자희, 테너 송승현의 ‘You Raise Me Up’, ‘오 거룩한 밤’ 등의 곡을 더해 재미와 감동까지도 선사할 예정이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권 배부는 12월 1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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