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4곳에 노트북 구입하여 비대면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사진=김제시)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은 지난 26일 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소연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에 현금 400만원을 지정기탁하였다.

이번 후원은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되고 노트북을 구입하여 센터 아동들과 함께 비대면 프로그램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지난번 민주노통 김제시지부에 이어 2번째로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자재를 후원하게된 김제시공무원 노동조합 최지석 위원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연탄 등 현물로 이웃돕기를 진행하였으나 지역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낮은 출산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에 큰 후원을 결정해주신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 김제시청 공무원의 마음이 담긴 후원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김제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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