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부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

요촌동 김제 라이온스클럽(사진=김제시)
요촌동 김제 라이온스클럽(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65-C(전북)지구 김제라이온스클럽(회장 최정만)은 26일 요촌동(동장 송해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아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제라이온스클럽은 작년 독거노인분들에게 김제시청에 생활물품 250세트를 기부하였고, 올해에도 김제사원봉사종합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부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제라이온스클럽 최정만 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요촌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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