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오는 1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화재안전을 위한 수험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관계인의 모습(사진=완산소방서)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관계인의 모습(사진=완산소방서)

 

이번 소방특별점검은 전주고등학교 등 관내 16개소(완산구15, 임실군1) 수험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 정상작동여부 및 자체점검 이행실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적정여부조사 ▲시험장 내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대한 안내 및 조치방법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장 환경조성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시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특별조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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