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 위기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전주시 내 위기가정 여아 위생용품 키트 제작위한 3백만 원 기금 기탁

1. 30일(월),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전주시한의사회(회장 심진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키트 제작 기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협약 후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1. 30일(월),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전주시한의사회(회장 심진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키트 제작 기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협약 후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30일(월), 전주시한의사회(회장 심진찬)와 함께 전주시 내 아동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키트 제작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전주시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제작되는 위생용품 키트에는 생리대와 파우치, 온열 팩 등을 담아 제작 예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시 내 위기가정 여아에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주시한의사회는 매년 지역사회 내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장은 “전주시 내 위기가정 여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전주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올 한해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완주군드림스타트를 통해 전북권역 내 위기가정 여아 264명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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