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의 거점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새만금

(사진=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사진=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국주영은 의원은 지속가능한 새만금 발전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11월 30일(월) 당초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예정 이였으나, 코로나19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화상으로 변경 개최하였다.

최근 제24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의 역할을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재정립함에 따라, 새만금의 미래를 새롭게 구상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전북환경연합 김재병 사무처장, 전북대학교 오창환 교수,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 전주대학교 최영규 교수, 한국재난안전정책개발연구원 이재영 지구과학연구소장이 참석하였다.

집담회는 전북환경연합 김재병 사무처장의 새만금의 현재 상황과 해수유통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듣고, 갯벌·어업분야, 관광분야, 신재생에너지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새만금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제안 및 연구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주영은 의원은 “새만금이 해수유통으로 깨끗한 수질을 확보한다면, 해양관광, 신재생너지 분야의 확대를 통해 전북 경제를 이끌 성장거점이 될 곳이라며, 전문가 집담회를 통해 일자리와 환경, 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여,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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