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자유롭게 책 읽고, 차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지역 문화명소로

백산면 북카페 협약식(사진=김제시)
백산면 북카페 협약식(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백산면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현재 준공에 들어가 12월 중순경에 완공 예정인 백산면 북카페(명칭 하얀숲으로)의 운영 관리를 위한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최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은 간소하게 백산면장과 백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운영기간에 관한 사항, 시설 등의 관리에 관한 사항, 운영비 및 수익금의 관리에 대한 사항을 명시하였으며 위탁기간은 3년이다.

한편, 백산면 북카페는 2020년 3월 힐링문화공간 사업대상지 선정 후 7월 설계용역이 들어가서 현재 12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산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도 읽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지역 문화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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