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국가예산 확보 노력 부족 지적
상태바
박용근 전북도의원, 국가예산 확보 노력 부족 지적
  • 이수준 기자
  • 승인 2020.12.01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6기 이후 국가예산 증가대비 전라북도 예산 증가율 낮아 지적
전북인구 전국대비 3.5%지만 국가예산은 1.5%에 그쳐, 국가예산 불균형적 문제 심각 주장
국비확보위한 전라북도의 노력 부족 지적, 현대차 조업률 증가위한 노력 따져 물어
(사진=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
(사진=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의원이 1일 예산결산틀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제안심사에 나선 최훈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전라북도가 국가예산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용근 의원은 2014년 369조였던 국가예산은 2020년 513조로 증가해 39%가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전라북도 예산은 6.1조에서 7.6조로 증가해 22.7%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라북도 인구는 전국 대비 3.5%이지만 예산은 1.5% 수준에 그쳐 국가예산의 불균형적 배분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예산 대비 전북도 예산 비율이 가장 높았던 2017도 1.7%를 넘지 못하고 있다며 2021년도 국가예산 555조의 1.7%를 적용할 때 9조 4,00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라북도가 확보한 예산 중 도내 국가기관 등의 몫을 빼면 실제 국가예산의 1%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소극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로 전라북도 대표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의 경우 2014년 6만9,577대를 생산하기도 했지만 2019년 기준 생산차량이 4만 484대로 줄고 조업률 역시 34%로 뚝 떨어졌다. 이로 인한 물량감소로 수천명의 노동자와 수백 개의 협력업체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를 높이기 위해서 전라북도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라북도가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이에 따라 소득과 세원이 늘어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해야 하지만,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일자리경제본부장의 직급만 상향하는 등 비생산적인 일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보다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뉴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