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한부모 가정 행복한 보금자리 되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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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삼계면, 한부모 가정 행복한 보금자리 되찾다.
  • 방극만 기자
  • 승인 2020.12.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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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및 주변인들의 도움속에 묻혀 있던 보금자리 되찾아
임실군 삼계면, 한부모 가정 행복한 보금자리 되찾다.(자료제공=임실군청)
임실군 삼계면, 한부모 가정 행복한 보금자리 되찾다.(자료제공=임실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임실=방극만 기자] 임실군 삼계면의 한부모 가정이 기관 및 주변인들의 도움속에 묻혀 있던 보금자리를 되찾으며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삼계면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부모 가정인 이씨 집을 가정방문 시 주거환경 및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여러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주거 내부 수리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됐다.

사실 이번 사례는 7개월의 시간이 걸린 만큼이나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 토지 명의변경 건으로, 거래는 완료되었으나 등기부 등본이 본인 명의로 되어있지 않아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이는 어은마을의 한병춘 이장이다. 한 이장은 지난 7월 특별조치법 발효에도 기간의 문제상 어려움에 빠지자 내 일처럼 팔을 걷어 붙이며 이전 계약자의 서류를 찾는 방법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을 해결했다.

여러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한 통합 사례회의가 이번 해결의 실마리였다.

각 기관의 참석자들 모두가 문제의 심각성이나 해결의 긴급성에 대해 공감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머리를 맞대어 남매를 키우는 아버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보금자리를 찾기위한 집안 내부수리는 여러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옥의 형태가 살아있는 집의 지붕은 노인복지관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위기가구 지원사업’의 보수하고, 화장실과 주방은 군청 희망복지팀과 면사무소에서 지원했다.

도배는 ‘행복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촌마을’의 배세래 이장과 강반석 위원 등이 지원하고, 마무리 장판은 공사를 맡아 진행해 주었던 공간건축에서 재능기부했다.

아이들의 영양상태 개선 등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보탰다.

통합사례회의에서 언급되었던 아이들의 신체 발육상태 개선을 위해 드림스타트에서는‘영양밥상’을 지원했으며, 청소년육성팀에서 특별지원금 30만원을 지원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우체국지원 생활지원금(1년간 월10만원 지원), ‘현대모터스스튜디오’에서 노트북과 생필품 외 1건 등을 연결해 주었으며, 임실경찰서에서 지원한 생활필수품, 임실군 노인복지관에서는 난방유(30만원)를 지원했다.

노준환 삼계면장은 “자기일처럼 협력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을 내는 무지개처럼 희망을 가지며 행복한 일상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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