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고교생의 다양한 분야 글쓰기 역량 제고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강주기자] 도교육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글쓰기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사[사진=이강주 기자]
전북교육청사[사진=이강주 기자]

이번 워크숍은 만인 저자의 시대 오늘 나의 행복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고등학생들에게 자아 성찰 및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30일 1강에서는 카피라이터 서미현 강사와 함께 책 광고 에세이 SNS까지 창의적으로 일상을 쓰는 날마다 쓰기를 소개했다.

12월 1일 2강에서는 구성작가 양희 강사가 다큐멘터리적 글쓰기를 위한 다큐로 세상 읽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2일 3강에서는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의 저자 이동영 강사가 자기소개서 등 시험에 통하는 글 쓰는 법 합격을 부르는 글쓰기를 소개한다.

강의 중 댓글쓰기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함께 강의별로 사전에 제출한 과제 첨삭 및 활동 결과 피드백 등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통해 원활한 소통과 공감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깊이 있는 사유와 표현 역량을 갖춘 글쓰기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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