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 국가유공자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해

부안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진=고창군)
부안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유)송림건설(대표 고복환)이 어렵게 생활하는 부안면 국가유공자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상자는 90대 고령의 세대주와 장애인 자녀가 거주하며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해 왔다. 이에 부안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추진됐다.

(유)송림건설은 매년 정기적 물품기탁 등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올 겨울을 맞이할수 있도록 했다.

송림건설 고복환 대표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추운 겨울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추천받아 생활하는데 편리하도록 집수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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