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아기 사진으로 만든 달력 선물

교월동 출산 가정에 특별한 선물(사진=김제시)
교월동 출산 가정에 특별한 선물(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는 4일 교월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아기의 사진으로 만든 달력을 전달했다.

이 특별한 선물은 출산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달력과 함께 육아에 도움이 되는 기저귀 등 출산 육아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아기달력 선물 사업은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8개 사회단체의 협조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출산 가정에서 보내준 아기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하여 육아용품과 함께 선물하는 사업이다.

아기달력 선물 사업과 함께, 김제시에서는 출산시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출산용품 지원,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 출생축하금 지원 등을 통해 아이낳아 키우는 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여 김제시의 인구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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