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효율,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높은 평가 받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무안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이번 평가는 전국 100개 지자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조사와 자료분석 등 지방유역환경청 1차 평가와 환경부 2차 및 종합평가로 실시하였다.

무안군은 폐수처리효율,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등 각 분야에서 높게 평가를 받아 전국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포상금 500만원과 향후 신규 사업시 우선순위를 부여받게 되었다.

배홍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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