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미지와 지역 디자인’ 주제로 10일 강연을

 

제610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사진=김제시)
제610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시민 교양프로그램인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이경재 언론인을 초청해 ‘브랜드 이미지와 지역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기업이 글로벌 경쟁 시대에 발맞추어 이미지 메이킹에 투자하여 매출 상승효과를 불러온 사례, 지자체가 이미지 구축에 성공하여 지역 판매를 촉진시킨 사례 등을 소개하며, 김제시가 가진 자원 및 컨텐츠의 개발 방법과 이를 홍보할 방안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내용으로 준비하였다.

강연자로 나선 이경재 언론인은 전라북도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자랑스런 전북인 대상’을 수상, KBS, MBC, JTV 등 다수 방송사의 시사프로그램에 패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SNS를 통한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이미지 개선이 갖는 중요성과 영향력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21년에도 명품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평선아카데미는 코로나 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90명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을 제한하고, 좌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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