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 40명 모집

교월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사진=김제시)
교월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교월동(동장 김용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와 노후 소득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교월동 거주 어르신이며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통장 등을 지참하여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여기(www.seniorro.or.kr)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신청 시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발열 점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은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하루 3시간, 월 30시간을 근무하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직무와 안전교육도 강화하여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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