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입주자 간담회 및 청년창업가 현장방문

김제 청년공간 E :DA(이다)를 방문한 강해원 부시장(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강해원 부시장이『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입주자 간담회 및 청년창업가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청년들에게 이 공간이 창업에 대한 꿈을 틔우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9일 강해원 부시장은 청년공간 E :DA(이다)를 방문해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층 창업공간에 입주한 청년창업가 7팀을 만나 이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성공적인 청년창업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공간 E :DA(이다) 운영기관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주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연계지원방안 등에 대한 안내와 입주자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포부를 소개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실전창업의 방향성 등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자유로운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창업 아이템에 따른 고객 및 시장분석과 고객 타겟 설정 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관련 입주자 특강 및 네트워킹(Meet-up day) 행사를 통해 입주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또한 강해원 부시장은 지난해 ‘아리’ 지원으로 창업한 사업장 중 2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강해원 부시장은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의 복합기능을 수행해나갈 청년공간 E :DA(이다)를 통해 김제 청년들의 취・창업 등에 대한 꿈이 시작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청년공감 정책 구현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개소한 청년공간 E :DA(이다)는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남북 10길 44(신풍동)에 지상 2층 415㎡ 규모로 조성했으며, 1층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취・창업 정보 교류 및 교육,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층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아이디어 구상, 창업 아이템 홍보 준비를 위한 회의실과 스튜디오 등을 통해 원스톱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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