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담양읍 복지기동대(기동대장 김준식)와 담양 현대전업사(대표 정윤석)은 지난 8일 동절기 화재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담양읍 복지기동대ㆍ현대전업사,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 실시 (제공=담양군청)
담양읍 복지기동대ㆍ현대전업사,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 실시 (제공=담양군청)

 

이번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와 다문화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어린자녀가 많아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점검, 누전차단기 점검, 그리고 낡은 전선과 전등 교체 등의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정윤석 대표는 “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과 노후시설 등으로 일상생활 중 안전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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