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금연 연구정책 「지역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사업 수행
시민들의 금연 인식개선 분위기 조성에 주력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하는 지평선고등학교(사진=김제시)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하는 지평선고등학교(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지난 10일 2020년 건강증진분야 사업수행 평가결과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금연 명품도시로서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금연 연구정책 「지역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사업 수행등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주력 해 왔다.

금연 연구정책 사업은 김제시의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 격차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건강격차 해소 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 하는 사업으로, 김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에서는 금연홍보 및 흡연자의 금연등록 관리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을 실시 했다.

특히 건강취약 지역인 소지역 집중 건강캠프 추진과 찾아가는 금연 건강 캠프 운영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소지역 주민과 기관, 사업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사업이 올해 좋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금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금연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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