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내 생활치료센터에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구급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김제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에 방문했다.

캡처홍영근 소방본부장 도내 생활치료센터 현장방문(사진=전북소방)
홍영근 소방본부장 도내 생활치료센터 현장방문(사진=전북소방)

 

전라북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급증으로 증상별 가용병실 확보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무증상확진자 수용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김제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소방본부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반의 부족한 의료진을 대처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소방본부소속 간호사 6명을 지원하고, 감염증 전담구급대 근접 배치를 지원하는 등 수용인원의 간호업무 전담 및 응급환자의 이송지원을 하고 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조금씩 힘을 합쳐 우리는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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