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등 고객서비스 강화 본격 영업
지상 4층 규모, 일일 최대 20대 차량 정비
토요타 ‘2021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 서부 지역 고객 접점 및 네트워크 강화 일환으로 부천시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는 볼보 부천 전시장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 요지 부천에 자리를 잡았다. 이에 따라 일산, 분당판교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으러 갔던 경기 서부권 고객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아주그룹 계열사인 아주오토리움은 2015년부터 볼보 자동차 공식 세일즈·서비스센터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연면적 1684.3㎡,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부천 볼보 전시장은 최대 25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1층은 내방 고객을 맞이하는 리셉션과 출고 고객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 딜리버리 존’이 있다. 지상 2층은 차량 5대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이 있다.

특히 지상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오픈베이 2대, 워크베이 3대를 갖춰 일일 최대 2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볼보자동차 VCPA 프로그램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주오토리움은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한달 간 내방⋅입고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한다. 전시장을 내방하는 고객에게 볼보 텀블러를,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에게는 볼보 주차알림판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전시장·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와 다이슨 청소기,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등을 경품으로 준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14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2021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어린이가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라는 주제로 토요타자동차 본사가 주최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다. 세계 100여개국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됐다.

만 15세 이하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작은 총 59작품이 선정되며 이 중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9작품의 수상자에게 상장, 상패 및 부상 그리고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작품은 우편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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