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 마무리 ‘랜선 그랜츠 나잇’
‘혼다 고객만족 평가단’ 100명 다음달 15일까지 모집
할리데이비슨 버추얼 론칭으로 전 세계 신모델 공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준비하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펼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 ‘2020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포드 랜선 그랜츠 나잇’을 14일부터 개최, 관련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

‘포드 그랜츠 나잇’은 매년 진행되는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 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 활동한 단체와 개인이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미래 환경에 대한 고민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열린다.

포드코리아는 각 참가팀의 활동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하고, 가장 인상깊은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친 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한다. 아울러 응원의 댓글을 남긴 사람 중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실제 버려지는 포드자동차의 폐가죽 시트로 만든 특별한 키링과 폐에어백으로 만든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은 팀은 녹색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디프다 제주, 장한나, 플라스틱 체인, NOFF, 그리고 Studio Onel까지 총 7개 팀이다. 각 팀은 최대 4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약 3개월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펼쳤다.

 

 

혼다코리아는 자동차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의 2기 고객 100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은 혼다 고객들이 직접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100명의 고객이 1년간 1기 단원으로 활동했다.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전화상담과 차량 입고 프로세스, 차량 정비 등 서비스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 하고 개선사항을 혼다코리아에 제안하여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2기 모집 대상은 혼다 공식 딜러사에서 신차 구입 후 6개월 이상 경과되고, 혼다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이 있으며 무상점검 쿠폰 1년 및 2회 이상 남아있는 고객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이 다음달 20일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할리데이비슨 신모델을 ‘올 뉴 2021 할리데이비슨 버추얼 론칭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21년형 모든 차량은 물론 할리데이비슨 최초의 어드벤처 투어링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를 비롯 새로운 의류, 라이딩 기어, 부품과 액세서리 등이 모두 공개된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