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 가져

▲순창군소상공인연합회 출범, 이상진 초대회장과 임원진(자료제공=순창군청)
▲순창군소상공인연합회 출범, 이상진 초대회장과 임원진(자료제공=순창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방극만 기자] 순창군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이 최근 순창 베르자르당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진 초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관계로 외부 인사 입장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진 회장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은 전에 없던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소상공 정책의 허브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순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순창군지회로서,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 및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경제7단체(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중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법정 3단체 중 하나로, 2014년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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