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장에게 활동별 방역수칙을 배부
관내 종교시설 8곳 방문 핵심 방역수칙 안내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증가추세를 막기 위해 방역이행 협조 재차 당부
관내 종교시설 8곳 방문 핵심 방역수칙 안내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증가추세를 막기 위해 방역이행 협조 재차 당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지난 15일 김제시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였고, 이에따라 청하면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변화된 지침을 안내하기 위해 담당마을을 편성하여 마을이장에게 활동별 방역수칙을 배부하는 등 더 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강화조치에 나섰다.
이 날 청하면은 각 담당마을뿐 아니라 관내 종교시설 8곳에 방문하여 대표관리자에게 기존 핵심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동시에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하고, 모임·식사· 단체활동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확진자 증가추세를 막기 위해 방역이행에 협조해 주기를 재차 당부했다.
최종춘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방역수칙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각 마을 이장님들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 말했다.
조희임 청하면장은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소모임도 당분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의무화 등 방역이행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관내 방역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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